직장인 요일별 느낌

직장인 요일별 느낌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 분명 출근하긴 했는데 뭐 했는지 기억이 없는 날
화요일 > 화장실 가는 척하면서 집 가고 싶은 날
수요일 > 수틀리면 사직서 내고 싶은 날
목요일 > 금요일인 줄 알고 있다가 아닌 거 알고 혼자 빡치는 날
금요일 > 모든 일이 ㅈ됐지만 월요일의 나에게 부탁하고 튀는 날
토요일 >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 하는 날
일요일 > 주말인데 괜히 심란한 날


요일별 느낌에 대해 너무 순화해서 작성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월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화가나는데 저정도면 순한맛인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금요일이 공감갑니다.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