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랐어도 괜찮습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항상 느껴집니다.
올 때마다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계속 올 수 있도록
번창하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6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은 원자재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메뉴 가격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손님으로부터 받은 위로의 편지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6년째 1인 샤부샤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렴하지만 질은 높게, 손님은 배부르게'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하셨다고 해요.
1인분 가격을 8,900원으로 시작했지만 2년 후 9,900원으로 인상되었고,
코로나와 물가 상승에 손님이 부담을 느끼는 게 걱정되어 음식값을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올해 4울부터 1만 9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 손님이 휴지에 편지를 작성해서 전달해 큰 감사함을 느꼈다고 하셨네요.
사장님은 고객을 걱정하는 마음을,
고객은 사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이런 따뜻한 모습이 참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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